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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이리 평온할 수가..

그대의빈 2016. 12. 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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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다음날 침몰한 당시에


저 장면을 바라보는 표정이라는 데...



당혹, 당황, 아픔, 슬픔, 안타까움,,,


이런 것과는 분명 다른 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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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세월호 현장을 찾은 것은

사고 당일이 아닌 17일 오후 2시께였다.

이날 박근혜는 진도 서망항에서 소형 해경정을 타고 인근 바다로 나간 뒤

해경경비함정으로 옮겨타고 세월호 침몰현장을 찾았는데…

 

당시 해경경비함정 선상에서 모두 침몰해 함수 끄트머리만 남은

세월호를 바라보는 박근혜의 표정이 뒤늦게 포착되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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