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재] 헌재 판결 폄하..

역시.. 그렇죠..

이 사람도 자신의 의견을 확실히 드러내는군요..

좋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떳떳히 밝히고

그게 시대정신과 부합하는지 아닌지는 흐름에 맞기면 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요?

헌재의 판결이 무식과 무지 오만을 드러낸 판결인가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정해진 절차대로 양쪽 대리인들에게 서로의 증거와 반론을 다 들어보고 신중히 결정한게 후진국형이면?

오라고 해도 안오고, 특검도 무시 헌재도 무시, 자료 내라 해도 안내고 낸 것도 불충분하고, 뒤에서만 떳떳해 하고, 

7시간동안 뭐했는지도 못 밝히고, 최순실이랑 나라를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하고,

그럼 이건 선진국형인가?

<참고 - 박그네씨 스스로 밝힌 세월호 당일날 한 일 >

그니까 도대체 그거가 뭐냔 말이다.

선진국에도 이러면 그냥 내비둘까?

후진국이라면 오히려 암살이나 쿠데타가 생기진 않았을까?

그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서도 차분히 자신의 뜻을 전하고 끝나면 말끔히 광장 전체를 청소했던 촛불집회 문화가 후진국형일까?

그 숭고한 태극기를 엄한데 휘두르면서, 국회가 의결한 탄핵소추를 반대하고, 죽이겠다 어쩌겠다 막말이나 하고, 빨갱이네 뭐네 헛소리나 하고, 기어이 사망자까지 낸

그 집회가 선진국형일까?

웬만하면 정답이 보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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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이 10일 헌재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에 대해 폄하했다.

정규재는 10일 오후 유튜브 채널 정규재TV에서 헌재의 대통령 탄핵 인용 선고에 대해 "무식과 무지, 오만을 드러낸 판결"이라고 평했다.

해당 영상에서 정규재는 "예를 들어 살인죄를 징벌함으로써 살인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든가, 대통령도 심지어 파면시킴으로써 대통령의 행동을 규율하는 헌법적 경험 측이 생기는 거냐(고 생각하나본데)"며 "저는 반대로 본다. 오히려 탄핵을 하면서 제도화되는 후진국형 정치 무질서가 폭발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해당 영상에서 정규재는 분노를 표현하려는 듯 책상을 내려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