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정보

[급식천사] 전소미씨..

그대의빈 2017. 4. 1. 11:47


학교 급식이 


어떤덴 좋고, 어떤덴 구리고, 어떤덴 아예 이게 음식인가 싶죠..



아래 소개된 전소미 같은 분들이 있는 학교는


좋은 음식이 나오는 것이고,,


대충 하는 학교에서는 떨어지는 음식이 나오는 겁니다.



제가 평소에 가진 생각중에


우리나라 유통구조의 문제가 너무 심각하다는 거였는데,,



유통종사 10만이 희생하면 나머지 4990만은 조금이 아니라 많이 행복한 세상이 된다는 거..


그게 핵심입니다.


지역별 먹거리는 가급적 지역별로 도소매해서, 운송 기타 보관에 드는 비용이 줄고, 중간 마진도 줄이면,


지역 농가 수익도 올라가고, 소비자도 싸게 구입할 수 있어서, 둘 다 윈윈 입니다.



산지 1000원, 판매지 10000원.. 


산지 1000원, 판매지 5000원.. 


산지 1000원, 판매지 2500원.. 


산지 1000원, 현지구매 1500원.. 



님들은 위의 선택지 중 어떤 게 좋습니까?


당연히 아래로 갈수록 더 좋은 거 아닙니까?



정치인들이나 정부는 쓸데 없는 물가지표 조작이나 하지말고


이거나 체계적으로 다시 건드리면


자연히 물가는 내려갑니다.



자유주의 시장경제라고 그냥 시장에 맞겨놓지 말고..


물가는 공공의 사회적 개념도 있으니,


이런 구조적인 것은 정부가 개입해야 됩니다.



적정한 가이드를 놓고, 다시 경제논리로 풀어야지..


사재기하고, 가격 올리고, 내리진 않고,,



국민 GNP 만 올라간다고, 봉급만 올라간다고 좋은 세상이 아니라, 그럼 뭐합니까, 물가는 더 뛰는데..


봉급 덜 올라가도, 물가가 낮아져야 그 간극차로 효과가 더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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